독서와 서평

J.M.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서평

금빛파도. 2023. 2. 14. 14:53

J.M. 바스콘셀로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서평
[J.M.바스콘셀로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서평]

어렸을 적 저의 마음을 움직였던 책 중의 하나인 J.M. 바스콘셀로스 작가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서평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커서도 생각이 많이 나서 3번 이상 읽었던 책일 만큼 저의 유년기에 큰 영향을 미쳤던 책인 만큼 다시 한번 서평을 통해 만나보려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작가인 J.M. 바스콘셀로스의 생애부터 만나보겠습니다. 

 

J.M. 바스콘셀로스 작가는?

 

J.M. 바스콘셀로스는 1920년 2월 2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난 브라질의 작가입니다. 그는 포르투갈 이민자들의 아들이었고 리우데자네이루의 가난한 이웃에서 자랐습니다.

바스콘셀로스는 가난, 질병, 가족 문제로 특징지어지는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어릴 때부터 읽고 쓰는 것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10대 때 처음으로 이야기와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942년, 바스콘셀로스는 브라질 사회에서 인종, 성, 계급의 주제를 탐구한 소설인 '봄 크리울로'를 첫 번째 책으로 출판했습니다. 이 책이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고, 바스콘셀로스를 유망한 젊은 작가로 자리매김시키게 됩니다.

이후 1968년에 출판된 바스콘셀로스의 두 번째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가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 되었다. 이 책은 가난하게 살면서 상상 속에서 위안을 찾는 제제라는 이름의 어린 소년의 이야기와 그의 뒷마당에 있는 달콤한 오렌지 나무와의 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비평계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성공까지 거두었고,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영화, 연극, 텔레비전 쇼로 각색되었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인기는 브라질에서 바스콘셀로스를 유명하게 만들었고, 그는 그의 경력 동안 몇 권의 소설과 어린이 책을 더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바스콘셀로스는 1984년 7월 27일 6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유산은 그의 글을 통해 계속 살아 있으며, 이 글은 브라질과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J.M. 바스콘셀로스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은?

 

J.M. 바스콘셀로스의 작품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의 작은 마을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제제라는 이름의 어린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반자전적 소설입니다. 이 책은 어린 시절, 가난, 상상력, 그리고 사랑과 우정의 힘에 대한 주제들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바스콘셀로스는 제제의 이야기를 통해 역경에 직면한 인간 정신의 회복력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제제는 가난, 어려운 가정생활, 성장의 어려움이라는 가혹한 현실을 직면해야 하는 어린 소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상상력과 뒤뜰에 있는 달콤한 오렌지 나무와의 관계에서 위안과 위안을 찾게 됩니다.

제제의 상상세계는 일상의 도전에서 벗어나 단순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경이로움과 가능성의 공간입니다. 바스콘셀로스는 가장 암울한 상황에서도 인간의 상상력이 희망과 영감의 원천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책 속의 달콤한 오렌지 나무는 또한 편안함과 치유를 제공하는 자연과 자연계의 힘의 강력한 상징이기도 합니다. 나무는 지구와 삶의 자연스러운 리듬과의 연결을 상징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힘과 안정의 원천으로 표현됩니다.

바스콘셀로스는 또한 이 책에서 사랑과 우정의 힘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기를 원했습니다. 제제와 그의 가족, 그의 친구들, 그리고 그의 공동체 사람들과의 관계는 이야기의 중심 부분이 됩니다. 이러한 관계를 통해 제제는 동정심, 친절,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고, 이러한 자질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전반적으로, J.M. 바스콘셀로스는 역경에 직면하더라도 항상 희망이 있고, 인간 정신과 자연계의 힘이 위안과 힘의 원천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의 작품을 통해, 그는 독자들이 그들을 둘러싼 세상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보고 삶의 단순한 것들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가 독자들과 이후 문학계에 미친 영향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문학계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더욱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1) 대중적이고 비평적인 찬사 :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1968년 출판된 이후 널리 읽히고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책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렸습니다. 또 영화, 연극, 그리고 텔레비전 쇼로 각색되었고, 그것의 인기와 문화적 영향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2)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 이 소설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 중 하나는 어린이가 주인공이라는 점인데, 출판 당시에는 흔치 않았습니다. 가난, 가족, 상상력과 같은 소설의 주제를 탐구하기 위해 아이의 관점을 사용하기로 한 바스콘셀로스의 결정은 획기적이었고 문학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3) 영감을 주는 테마 : 소설의 어린 시절, 가난, 상상력의 힘에 대한 탐구는 제제와 그의 달콤한 오렌지 나무의 이야기에서 희망과 위안을 찾은 세대의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책의 주제인 회복력, 공감, 동정심은 오늘날에도 독자들에게 계속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브라질 문학과 문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4) 문학적 영향 : 바스콘셀로스의 작풍과 아동 서술자의 사용은 다른 브라질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브라질 문학의 궤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소설의 성공은 또한 브라질 문학에서 바스콘셀로스를 주도적인 목소리로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과 그 이상의 독자들과 문학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상상력, 회복력이라는 주제는 오늘날에도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브라질 문학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목 :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저자 : J.M.바스콘셀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