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키즈카페

오늘도 약속드린 대로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의 키즈까페 체험기를 올려볼까 해요.

앞서 벨버디어의 수영장과 요트체험 이야기를 아래 글로 먼저 공유를 드렸어요.

수영장과 요트 모두 너무 만족스러웠고, 지금 아래 지난 글을 붙여 넣으면서 썸네일만 봐도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수영장

 

거제 벨버디어에서의 요트 체험, 타볼 만 하네요!

 

자 오늘은 채은이의 키즈까페 이용기인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벨버디어는 정말 아이들을 위한 시설에 진심인 것 같습니다. 우선 키즈까페가 한 군데가 아니에요. 보통 리조트에 아이들 시설이라고 한다면 한 개 정도 있거나 없는 곳이 대부분인데 벨버디어는 키즈카페만 무려 3군데가 있습니다. 우선 채은이가 체험을 한 바운스(VAUNCE) 트렘폴린 파크가 있고, 채은이보다 어린 친구들을 위한 일반적인 형태의 뽀로로 키즈까페가 있습니다. 또 브릭라이브라고 하는 레고 놀이방 형태도 있네요. 그리고 그 외 키즈까페와 약간 차이는 있지만 체험식 놀이공간인 마이파파베어라는 곳도 있네요. 위의 글에서도 썼지만 하루에 시설 한 군데씩만 이용해도 벨버디어에서는 일주일이 지나갈 것 같네요. 

 

채은이도 처음에는 뽀로로 키즈까페부터 가 보았어요. 다만 만 5세가 된 채은이가 놀기에는 유아들이 가지고 놀기에 적합한 시설들이 많아서 채은이의 결정에 따라 바운스로 이동했습니다. 이제 의사 표현이 확실하더라구요 ^^

 

바운스는 입구부터 많이 화려하고 조금 늦게가면 대기를 오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오픈시간에 맞추어 기다렸다가 바로 들어가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아무래도 뛰어노는 시설이다 보니 처음 들어가면 이렇게 선생님들이 준비 운동도 시켜주십니다. 너무 좋네요. 아이들도 많이 기대되 보이구요. 저희는 오픈과 동시에 들어가서 사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보이는데 저희 퇴장할 때 쯤에는 꽉 차더라구요. 

 

 

 

 참 다양한 시설이 있지만 그래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건 아무래도 범퍼카와 집라인 시설이었어요. 다들 한 번씩 해보려고 줄서서 기다리더라구요. 집라인 같은 경우는 키 제한이 있습니다. 130cm 이상만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안전 문제 때문에 그런거니 잘 지켜주어야 겠죠. 

 

오늘은 거제 벨버디어의 키즈까페 체험기를 말씀 드렸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비가 많이 오는데 피해 없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