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라이프 12

시드니 국제 공항, 출국장 면세점 이용 시간, 맥도날드

출장이 있어서 일주일 가량 호주에 머물고 어제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호주에서 출국할 때 이용한 호주 시드니 국제공항을 간단히 소개드려 볼까 해요. 다른 것보다도 아마 호주에 방문하셨다가 한국 귀국하실 때 가장 궁금한 점은 시드니 공항 내 시설들 그리고 면세점 이용시간 등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보통 시드니에서 아침비행기로 한국 귀국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침에 일찍 공항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저도 궁금했었거든요. 우선 저 같은 경우는 9시 3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했어요. 그러다 보니 공항에 7시 20 경에 도착했는데요, 숙소를 시드니 국제 공항 바로 앞 리지스 시드니 에어포트 호텔(Ridges Sydney Airport Hotel)을 이용했기 때문에 숙소에서는 7시 10분 쯤에 나왔습니다...

데일리 라이프 2022.09.04

케첩으로 수전 녹 제거하기, 간편한 녹제거 꿀팁

저희 집도 이제 인테리어 한지 2년이 넘어가다 보니 집안 곳곳 집기에 녹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어요. 지저분한 거는 또 못참는 성격이라 일단 닦아 봤습니다. 그런데 녹을 제거하려면 최소한 강력한 철 수세미 정도는 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여기저기 빡빡 문질러 봤죠. 하지만 지워질리가 있나요. 때도 아니고. 그리고 수전류 같은 경우는 철수세미로 할 수가 없는 것이 일단 철수세미로 문지르면 표면에 상처가 너무 많이 나서 광택이 다 사라지게 되고 수전류는 녹이 틈새에 생겨서 닦이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손 쉽게 녹 제거 하는 방법을! 집에 먹다 남은 케첩으로 녹 제거하기! 제가 사용한 방법은 케찹으로 녹 제거하는 방법이었어요. 이미 여기저기 소개된 방법이긴 한데 과연 이 맛있는 케찹으로 녹 제거가 ..

데일리 라이프 2022.08.14

채은이의 분당 대광사 방문기

주말에 특별히 할 일 없을 때, 저희 가족은 집 근처의 대광사를 방문합니다. 저희 가족이 불자는 아닌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 꽤 큰 규모의 사찰이 있는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특유의 웅장함에 마음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 가끔 방문하곤 합니다. 다행히 채은이도 대광사를 방문하는 것이 좋은지 대광사 갈래? 하고 물어보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라구요. 채은이 입장에서야 나쁠 것도 없지요. 가면 뛰어놀 수 있을만한 넓은 곳들이 많고, 또 카페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쉴 수도 있고요. 아무튼 이래저래 가족단위로 한 번 방문해 보기 좋은 곳입니다. 대광사 템플스테이 시설도 꽤 유명하다고 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체험해 보고 싶기도 합니다. 분당 대광사에서는 매 월 둘 째, 넷 째 일요일에 어..

데일리 라이프 2022.08.11

거제도 매미성 주변 호떡 맛집 유자썸 닭강정 호떡당

거제 여행 중에 매미성을 방문했었지요. 매미성 올라가는 길에 출출해서 입구에 있는 유자썸 닭강정에서 호떡 한개를 먹고 올라갔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거제도 가볼만한 곳, 매미성 방문기 거제도 여행 중입니다. 거제도도 참 가볼만한 곳, 맛집 들이 많지만 저는 한화리조트 벨버디어에 숙박 중이라 가까운 매미성을 방문해 봤습니다. 매미성 근처에는 맛집들과 예쁜 까페들도 참 많 bbockara.tistory.com 근데 이름이 좀 헷갈리네요. 간판에는 유자썸 닭강정이고 호떡사면 호떡당에 담아주시네요 :) 유자썸 닭강정 호떡당이 풀네임인걸까요? 아무튼 덕분에 요기 잘하고 매미성 구경하고 왔습니다. 저희 아이는 그 와중에 슬러시도 샀네요 ;;

데일리 라이프 2022.08.10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키즈카페

오늘도 약속드린 대로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의 키즈까페 체험기를 올려볼까 해요. 앞서 벨버디어의 수영장과 요트체험 이야기를 아래 글로 먼저 공유를 드렸어요. 수영장과 요트 모두 너무 만족스러웠고, 지금 아래 지난 글을 붙여 넣으면서 썸네일만 봐도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수영장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거제도까지의 거리가 거리인 만큼 자주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니 4박 5일 풀로 거제도에서 머물다 왔습니다. 저희는 화요일(8월2일)에 출발 bbockara.tistory.com 거제 벨버디어에서의 요트 체험, 타볼 만 하네요! 앞 선 수영장 글에서 약속 드렸던 대로 오늘은 벨버디어에서의 요트체험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해요.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수영장..

데일리 라이프 2022.08.09

거제 벨버디어에서의 요트 체험, 타볼 만 하네요!

앞 선 수영장 글에서 약속 드렸던 대로 오늘은 벨버디어에서의 요트체험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해요.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수영장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거제도까지의 거리가 거리인 만큼 자주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니 4박 5일 풀로 거제도에서 머물다 왔습니다. 저희는 화요일(8월2일)에 출발 bbockara.tistory.com 위의 글에서 몇 번 말씀 드렸지만 벨버디어에서 바라보는 거제도의 바다는 정말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그렇다면 앞바다에 나가보지 않을 수 없겠죠. 사실 꼭 요트가 아니더라도 패들보드, 카약 등 여러가지 해상 스포츠들이 있어서 평소에 즐기시던 분들이나 새로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원하시는 걸로 예약하시고 진행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수상스포츠와는..

데일리 라이프 2022.08.09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수영장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거제도까지의 거리가 거리인 만큼 자주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니 4박 5일 풀로 거제도에서 머물다 왔습니다. 저희는 화요일(8월2일)에 출발해서 토요일(8월6일)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있다 왔는데요, 아무래도 여름 최성수기 이다 보니 차 막힐 것을 걱정해서 내려갈 때와 올라올 때 모두 새벽 5시 경에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정말 빠르게 거제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채은이가 자는 시간에 이동하다 보니 마음 편히 운전할 수 있어서 짧게 느껴졌던 것일 수도 있구요 :) 중간에 30분씩 쉬는 시간 포함해서 편도 5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리조트라 여러 시설들이 다 좋았습니다. 특히 리조트 내의 고메이(..

데일리 라이프 2022.08.08

통영항 꿀빵 맛집 이야꿀빵

통영, 거제 지역의 최애 간식거리는 꿀빵인가 봐요. 가는 곳마다 꿀빵집이 참 많습니다. 저희도 안먹어볼 수 없죠! 통영항 서호시장 내 부일식당에서 복국으로 맛있게 아침식사를 하고 디저트 거리로 근처의 이야~꿀빵 들렀습니다. 지나가다 눈에 띄어 들렀는데 1박 2일에 소개 되었던 집인가 봐요! 그럴 법도 한게 위치적으로 사람의 발길이 머물만한 곳에 있습니다. 저희도 그래서 들렀구요 :) 저희가 9시경 조금 넘어서 들어갔더니 이제 막 빵들이 나오는 모양이더라구요. 사장님도 빵 만드시느라 분주하십니다. 저희는 아침식사를 평소보다 많이 한 탓에 조그만 3개 들이 세트를 하나 샀습니다. 어떤 맛일까 궁금했지만 일단 참고 먹을 수 있을 만한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참 달콤해 보이죠? 네 달콤과 고소의 조화..

데일리 라이프 2022.08.04

거제도 가볼만한 곳, 매미성 방문기

거제도 여행 중입니다. 거제도도 참 가볼만한 곳, 맛집 들이 많지만 저는 한화리조트 벨버디어에 숙박 중이라 가까운 매미성을 방문해 봤습니다. 매미성 근처에는 맛집들과 예쁜 까페들도 참 많더라구요. 저희도 초입에 있던 매미면가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매미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음식 아주 괜찮았습니다. 매미성이라고 해서 저는 처음에는 곤충 매미와 연관이 있는 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 매미성의 유래를 살펴 봤습니다. 태풍 매미 때, 경작지를 잃은 분이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바위위에 쌓아올린 성벽이라고 하네요. 사람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성벽이 아닌 자연으로 부터 지키기 위한 성벽을 혼자서 쌓다니요. 놀라운 일입니다. 매미성을 향해 가다 보면 좁은 골목길을 지나 시야가 탁 트이는 곳이 나오는데 이 곳이..

데일리 라이프 2022.08.03

미정국수 0410 미금역점

오늘은 채은이 이야기가 아닌 맛집 이야긴데요. 제가 가끔 입맛 없을 때 가는 국수집입니다. 집에서 더 가깝지만 회사 팀원 분들이 재택근무를 많이 하셔서 사무실에 사람이 없을 때도 혼자와서 먹기도 합니다. 혼밥에 특화된 식당이거든요. 미금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아담하고 깔끔해 보이는 외관입니다. 아까 제가 말씀 드렸죠. 혼밥 하기에 최적화된 식당이라고. 이렇게 혼자 앉을 수 있는 바테이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두 분 같이 오셔도 도란도란 이야기 하기도 좋죠 :) 주문도 이렇게 키오스크로 합니다. 저는 멸치국수와 명란마요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조리하시는 곳 내부도 식사하는 위치에서 훤히 보입니다. 음식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는 않네요. 일본 라멘집의 한국식 적용이라고 해야..

데일리 라이프 20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