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려고 조금 검색해 보니 우선 하이라이트가 맞는 것 같고, 또 검색해 보니까 어짜피 인덕션청소랑 하이라이트 청소랑 하는 방법은 똑같네요. 근데 뭐 그게 중요하겠습니까. 제가 힘들여 청소했다는게 중요하지요 :) 집안 살림과 청소에도 진심인 남자라 저희 집 하이라이트가 더러워 지는걸 참지 못합니다. 사실 이 정도면 집에서 음식을 해먹지 않는게 맞는데 또 밥은 집밥을 좋아하네요. 피곤한 스타일인 듯 하네요. 최근 몇 달간 이런 저런 일로 바빠서 주기적으로 하던 이 하이라이트 청소를 못하다가 오늘 휴가를 맞아 도전해 봤습니다. 묵혀두고 오래간만에 하려니 너무 힘들더군요. 자주 해야겠어요. 우선 청소 Before/After 확인을 위해 청소 전 사진을 올려 봅니다. 식사 전에 보시는 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