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장 마지막 날 오후 시드니에서 가졌던 꿀맛 같은 자유 시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약 일주일간 브리즈번에서의 출장 일정이 모두 끝나고 목요일 저녁에 브리즈번에서 시드니로 이동한 뒤, 시드니에서 금요일 오전에 마지막 출장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일정이 끝나니 드디어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반나절 남짓한 시간이지만 출장 중에 이런 시간이 주어진다는 건 정말 행운이죠. 게다가 다른 나라도 아닌 호주이니까요. 맨리 와프(Manly Wharf)에서 시드니 시내로 페리타고 이동 출장 일정이 최종적으로 마무리 된 곳은 시드니의 맨리 와프 지역이었어요. 사실 인근 지역에서 끝났지만 지인이 맨리 와프에서 시드니 시내로 페리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며 페리를 탈 수 있는 곳..